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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컨트롤러 고르는 법 — 다섯 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패드 선택 PC로 게임을 하다 보면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패드가 편한 게임을 꼭 만나게 됩니다. 레이싱, 격투, 3인칭 액션, 플랫포머 같은 장르가 그렇습니다. 그런데 컨트롤러를 사려고 보면 가격은 2만 원대부터 20만 원이 넘는 것까지 있고, 설명에는 홀 이펙트, 폴링레이트, 백 버튼 같은 말이 붙어 있습니다.비싼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. 아래 다섯 가지 질문에 순서대로 답하면, 나에게 필요한 컨트롤러가 거의 정해집니다.저도 피파를 할 때 패드를 써본 적이 있습니다. 다만 PC 게임은 키보드부터 제대로 익히고 패드는 곁가지로 하자는 생각에 금방 접었습니다. 그래서 이 글은 패드가 꼭 필요한 게임이 생겼을 때 후회 없이 고르는 기준에 가깝습니다.사진: Eugene Chystiakov / Unsplash질문 1... 2026. 9. 26.
다큐멘터리 입문 — 형식 다섯 가지와 처음 보기 좋은 작품 5편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교실에서 틀어주던 자연 다큐나 딱딱한 시사 프로그램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.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. 그런데 극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고, 그걸 끝까지 따라간 카메라가 있다는 걸 알고 나서는 OTT에서 다큐 카테고리부터 열어보게 됐습니다.다큐는 장르라기보다 '만드는 방식'에 가깝습니다. 어떤 방식으로 찍었는지 알고 보면 같은 작품도 훨씬 입체적으로 보입니다. 이번 글은 다큐멘터리를 처음 볼 때 알아두면 좋은 형식, 입문작, 보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.사진: Jakob Owens / Unsplash다큐멘터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다큐도 편집을 거친 작품입니다. 수십, 수백 시간의 촬영분 중에서 감독이 고른 장면만 남습니다. 그래서 "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"기보다 "사실을.. 2026. 9. 26.
게임 설정 메뉴에서 초보가 먼저 바꿀 것 — 난이도, 조작, 자막, 멀미 옵션 PC 게임 그래픽 옵션을 정리할 때는 '프레임'이 주제였습니다. 그런데 게임을 막 시작한 친구들이 제게 가장 많이 한 말은 "프레임은 괜찮은데 너무 어려워", "하다 보면 머리가 아파"였습니다.제가 처음 3D 게임을 했을 때도 그랬습니다. 30분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서 저는 3D 게임이 안 맞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. 나중에 알고 보니 설정 몇 개만 바꾸면 한결 나아지는 문제였습니다.그래픽 메뉴 옆에는 보통 '게임플레이', '조작', '접근성'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. 초보가 여기서 먼저 손대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.한눈에 보기· 어렵다면 난이도를 낮추는 건 반칙이 아닙니다. 요즘 게임은 스토리만 즐기는 난이도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.· 멀미가 나면 모션 블러와 화면 흔들림을 끄고, 시야각을 넓혀.. 2026. 9. 25.
OTT 구독 정리하는 법 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끊을까 상영관 포맷을 정리하고 평점 읽는 법도 정리했습니다.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영화를 보는 장소는 대부분 집 소파입니다.어느 날 카드 명세서를 보다가 구독이 네 개인 걸 알았습니다. 그중 두 개는 지난달에 한 번도 켜지 않았더군요. 작품 하나 보려고 가입해 놓고 해지를 잊은 것들이었습니다.그래서 구독을 정리하는 기준을 만들었습니다. 서비스 이름을 나열하는 대신, 어떤 기준으로 남기고 끊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한눈에 보기· 서비스는 개수가 아니라 겹치지 않게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.· 한 달에 실제로 몇 편을 봤는지 세어보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.·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여러 개를 동시에 두는 것보다 한 달씩 번갈아 쓰는 쪽이 이득입니다.1. 구독료가 새는 다섯 가지 이유무료 체험 뒤 자동 결제 — 체험 기간이.. 2026. 9. 2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