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류 전체보기52 영화 볼 때 알아두면 좋은 촬영·연출 용어 12가지 이 블로그에 영화 리뷰를 참 많이 썼습니다. 레옹, 아메리칸 뷰티, 캐스트 어웨이, 관상, 아메리칸 사이코까지. 세어보니 생각보다 꽤 되더군요.그런데 쓸 때마다 같은 벽에 부딪혔습니다. "이 장면이 좋았다"는 말은 쉬운데, 왜 좋았는지를 설명하려니 단어가 없었습니다. 결국 "연출이 좋다"는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넘어가곤 했죠.그래서 이번엔 그 단어들을 정리했습니다. 영화 전공자용 이론서에 나오는 말이 아니라,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감상을 말할 때 실제로 쓰이는 12개만 골랐습니다.한눈에 보기· 용어를 알면 감상이 구체적으로 바뀝니다. "좋았다"가 "롱테이크로 긴장을 안 끊어서 좋았다"가 됩니다.· 12개를 카메라 5개, 편집 4개, 이야기 3개로 나눠 정리했습니다.· 외우려 하지 마세요. 다음에 볼 영화 .. 2026. 9. 5. 금융·경제 영화 5편과 영화 속 용어 해설 (마진콜·빅쇼트) 예전에 영화 '마진콜' 리뷰를 쓴 적이 있습니다. 잿빛 하늘 아래 해고 통보로 시작하는 그 영화 말이죠. 그때 글을 쓰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있는데, 영화에 나오는 금융 용어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.사실 이런 영화들은 용어 몇 개만 알고 보면 재미가 두 배가 됩니다. 그래서 이번엔 영화 5편 + 그 영화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를 묶어 정리했습니다. 순서대로보시면 2008년 금융위기와 IMF 외환위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.이 글의 사용법영화를 보기 전에 해당 항목의 용어 3개만 읽고 보세요. 자막이 갑자기 이해되기 시작합니다.마진 콜 (Margin Call, 2011)2008년 금융위기 직전, 한 투자은행에서 벌어지는 단 하루 밤을 다룹니다. 해고당한 직원이 남기고 간 파일을.. 2026. 9. 4. 가성이 매력적인 보컬과 입문 플레이리스트 (팔세토 완전정리) 예전에 미카(Mika)에 대한 글을 쓰면서 "가성을 잘 써서 더 매력적"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. 그때는 그냥 느낌으로 쓴 말이었는데,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보컬들에게 공통점이 있더군요. 높은 음을 힘으로 뚫는 게 아니라, 얇고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.그래서 이번엔 그 '가성'이라는게 정확히 뭔지, 어떤 곡부터 들으면 그 매력을 알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. 노래를 부르는 분들을 위한 팁도 마지막에 넣었습니다.먼저 용어 정리· 진성(흉성) — 평소 말할 때 쓰는 소리. 성대가 두껍게 접촉합니다.· 가성(팔세토) — 성대가 얇게 늘어나 가장자리 위주로 진동하는 소리. 공기 섞인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입니다.· 믹스보이스 — 둘의 중간 영역. 가성처럼 편한데 진성처럼 힘이 실린 소리를.. 2026. 9. 3. 리그오브레전드 초보 탈출 가이드 — 승률 올리는 순서대로 정리 예전에 롤 이야기를 한 번 쓴 적이 있습니다. 시즌2 롤드컵 결승을 보겠다고 집 TV를 독점했던, 지금 생각하면 참 불효막심했던 시절 이야기였죠.그 글은 순전히 추억담이었는데, 그 뒤로 "롤 처음 하는데 뭐부터 배워야 하냐"는 질문을 몇 번 받았습니다. 그래서 이번엔 감상 말고 실제로 승률이 오르는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. 챔피언 목록이나 아이템 수치처럼 패치마다 바뀌는 내용은 일부러 뺐습니다. 그런 건 어차피 3개월이면 낡거든요.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초보 구간에서 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조작이 느려서가 아니라 죽지 않아도 될 때 죽어서입니다. 잘하는 법보다 안 죽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게 빠릅니다.티어 구조부터 이해하기목표를 정하려면 지도부터 봐야 합니다. 현재 솔로 랭크 티어는 아래 순서입니다.구간티어.. 2026. 8. 31. 이전 1 ··· 10 11 12 13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