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줄1 보드게임 입문 — 상자 옆면 숫자 3개로 우리 모임에 맞는 게임 고르기 보드게임을 사려고 검색하면 처음 보는 이름이 끝없이 나옵니다. 상자 그림은 다 재미있어 보이는데, 막상 사서 펼치면 규칙서가 20쪽이라 친구들 앞에서 30분 동안 설명만 하다 끝나기도 합니다.보드게임 입문의 실패는 대부분 "게임이 재미없어서"가 아니라 "우리 모임에 안 맞아서" 생깁니다. 그래서 이번 글은 작품 추천보다 먼저, 상자 옆면에서 읽어야 할 숫자 세 개부터 정리했습니다.고백하자면 저는 보드게임을 잘 안 합니다. 예전에 친구들과 했다가 계속 지는 바람에 벌칙으로 술만 잔뜩 마신 기억이 있어서입니다. 그래서 이 글은 저처럼 "보드게임은 나랑 안 맞나?" 싶었던 사람을 기준으로 썼습니다.사진: Karthik Balakrishnan / Unsplash상자 옆면의 숫자 세 개인원'2~4인'이라고 적혀 .. 2026. 9. 20. 이전 1 다음